페이지 수집과 색인에 관한 설정은 중요필수설정


 1. 애드센스 비승인

이 블로그 개설당일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했는데, 그로부터 5일정도 후에 비승인 연락이 왔습니다. 사이트 개선을 해달라며 안내 영상도 왔는데 영상 내용은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눌수 있습니다.
1) 양질의 컨텐츠를 올릴 것
2) 블로그의 구조에 문제가 없을 것

1)은 컨텐츠의 양적 질적 문제인데, 금방 되는 것이 아니니 이에 대한 고려는 뒤로 미룹니다. 타인의 글을 그대로 복붙하거나 글은 없고 이미지만 있다던가 이런 경우에는 당장 수정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공간으로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하려는 사람에게는 따로 방향 수정은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의 문제도 일정한 량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구글이 선호하는 것이다보니,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 이 점도 뒤로 미룹니다.

제가 주목한것은 2)에 대한 것인데,  방문자가 검색을 통해서 포스팅에 접근 할 수 있어야 하고, 보여지기에 문제 없는 구조여야 한다는 점 등이 포함됩니다. 관련 사항들이 비교적 당장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먼저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홈페이지의 html 구조, SEO대책 등입니다.

이 부분은 구글 블로거가 편한듯 불편한 점 중 하나입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SEO(검색기능)설정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네이버는 거의 필요없는 정도고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관리메뉴에서  SEO설정에 필요한 파일들을 업로드 할 수 있어서, 관련 자료를 찾아서 따라서 하기만 하면 됩니다.(사족이지만, 관리메뉴에서 파일을 업로드가 안되게 해놔서 html과 css파일등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정말 치명적 입니다...)

구글이라는 강력한 검색엔진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블로거 서비스에 전혀 친화적이지 않고 검색엔진에 연결하는 작업은 추가적으로 해야합니다. 비승인 메일을 받고서 검색엔진에 블로그 수입이 잘 되나 찾아보니 역시나 검색에 안올라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점을 일단 먼저 해결 해야 겠습니다.

2. 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수집과 색인관련한 설정들은 블로그 관리메뉴에서 할수 있는 것과, 서치 콘솔에서 할수 있는것 2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1)검색엔진에 표시됨: 켜기(이거는 기본적으로 켜져있는 편)
2)검색 설명 사용 설정: 설정(블로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줍니다)
3)맞춤 robots.txt 사용 설정:켜기
4)맞춤 robots.txt: User-agent: * Allow:/ (이렇게 넣어주면 모든 크롤러가 수집하러 옵니다)
5)Google Search Console:클릭(클릭해서 Google Search Console로 이동해서 다음 설정을 계속합니다. 이런건 좋아요. 같은 구글 서비스라 이동 버튼도 있고)

3. Google Search Console에서

Google Search Console는 블로그 수집과 색인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툴입니다. 이 곳 설정도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사이트를 등록하고 나서 특별히 해야하는 설정은 sitemaps입니다.

사이트맵은 웹페이지 수집을 담당하는 크롤러가 좀더 쾌적하게 작업해줄 수 있도록 하는 페이지의 지도입니다. RSS는 사이트 갱신정보를 원할하게 배포해주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이 둘 설정을 하면 자신의 글과 갱신사항을 공개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sitemaps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구글 블로거는 업로드 할 곳이 따로 없습니다. RSS 경로도 조금 특이하더라구요. 사이트맵은 나중에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웹마스터 도구에서도 제출하라고 할텐데 어떻게 해야할까 싶었습니다. 

검색해보니, 구글 블로거는 그냥 자신의 주소 뒤에 /sitemap.xml를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간편하긴 한데, 그러한 안내가 어디에도 없어서 인식하기 힘드네요. 실제로 저 url을 브라우저에 치면, 404오류가 뜨면서 없는 페이지라고 나오는데, Google Search Console에 등록하면 잘 작동합니다. RSS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1) 사이트맵 제출:{블로그주소}/sitemap.xml
2) RSS 주소:{블로그주소}/feeds/posts/default?alt=rss
3) URL 검사:포스팅 주소 넣은후 색인요청

결론. 웹페이지가 공개되는데는 시간이 걸림

개설하고 얼마 안된 블로그는 Google Search Console의 색인생성범위에 아무런 데이터가 나오지 않습니다. 구글 메인검색창에 자신의 웹페이지 url을 쳐도 안나옵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티스토리에서 했던 경험을 되돌아보면 한 1주일에서 10일정도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광고승인은 홈페이지 개선 연락후 바로 다시 재승인요청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쓴 사항만 걸림돌이었다면 다음에는 승인이 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때 컨텐츠등을 고려해 보면 좋을것입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점은 무료 배포된 스킨을 적용시키며 여러모로 고치는 과정에서 html구조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한번 스킨구조를 꼼꼼히 해쳐봐야하긴 할텐데요...언제할지...